국제
"오바마, 박 대통령 대북정책 인내하며 지켜봐야"
입력 2013-02-28 04:12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며, 공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는 '오바마 2기 한미관계'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의 최근 행동으로 박 대통령의 대북 신뢰구축 계획이 일시 중단됐으나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박 대통령이 정부를 구성하고 북한 정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