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진중공업 시신 농성 김진숙 씨 등 5명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13-02-28 03:58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안으로 시신을 운구해 농성을 벌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비롯한 노조 지도부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업무방해, 공동건조물 침입,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노조 지도부 5명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는데다 노사 합의로 마무리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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