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 부진 영향" 카드 이용금액 크게 줄어
입력 2013-02-27 12:00 
지난해 카드 이용 실적은 늘었지만, 증가폭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 이용 건수는 2천7백만여 건으로 전년보다 16.9% 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비 부진 등의 여파로 신용카드의 이용금액 증가세는 전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매출규모가 큰 주유소나 대형 할인점, 백화점의 증가폭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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