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홍원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취임하자마자 북핵과 경제위기라는 난제부터 풀어야 하는 정 총리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노경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강창희 / 국회의장
- "가 197표, 부 67표, 무효 8표로 국무총리 정홍원 임명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국회가 정홍원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가 탄생한 것입니다.
어렵게 임명됐지만 정 총리는 잠시 숨 돌릴 시간조차 없습니다.
시작부터 북핵과 경제 위기 등 눈앞에 닥친 현안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 총리 역시 취임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정홍원 / 국무총리
- "개인적인 영광과 기쁨에 앞서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숙연해지는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현안인 복지와 일자리, 교육 시스템, 범죄 등의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정 총리.
그가 원하는 '국민 곁의 총리'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MBN뉴스 노경열입니다. [jkdroh@mbn.co.kr]
정홍원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취임하자마자 북핵과 경제위기라는 난제부터 풀어야 하는 정 총리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노경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강창희 / 국회의장
- "가 197표, 부 67표, 무효 8표로 국무총리 정홍원 임명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국회가 정홍원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가 탄생한 것입니다.
어렵게 임명됐지만 정 총리는 잠시 숨 돌릴 시간조차 없습니다.
시작부터 북핵과 경제 위기 등 눈앞에 닥친 현안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 총리 역시 취임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정홍원 / 국무총리
- "개인적인 영광과 기쁨에 앞서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숙연해지는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현안인 복지와 일자리, 교육 시스템, 범죄 등의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정 총리.
그가 원하는 '국민 곁의 총리'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MBN뉴스 노경열입니다. [jkdro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