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일우, 한류스타 최초 미얀마 방문 공식일정 소화
입력 2013-02-26 09:46 

중화권 프린스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정일우가 한류스타로는 처음으로 미얀마를 방문,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정일우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홀리카홀리카 홍보 팬미팅차 지난 22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양곤 국제공항은 정일우의 첫 미얀마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주변국가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지 팬들도 참석했다.
정일우는 미얀마 웨스턴 파크로얄에 방문,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미얀마 현지 팬 백 여명과 각각 일대일 사진을 찍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펼쳤다. 당초 이번 이벤트는 팬들과 사인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하고 싶다는 정일우의 요청에 팬들 개개인과 사진을 찍는 특별 이벤트로 변경됐다.
홀리카홀리카 행사 관계자는 정일우씨는 미얀마에 첫 방문한 한류스타다. 팬들과 이벤트를 끝낸 뒤 현지 매장에 방문하기까지 환영 인파의 함성과 열기에 움직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미얀마 첫 방문과 함께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이벤트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에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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