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는 2월 14일 진행한 ‘솔드아웃 바자회에서 만들어진 수익금 전부를 뜻 깊은 곳에 전했다.
하루 동안 열린 윤승아의 ‘솔드아웃 바자회에서 거둬들인 수익금은 약 천만원 상당이다. 이는 전부 아름다운 재단의 광양 아이들 보호시설건립기금,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마석 보호소 시설공사비 지원금, 나비야 사랑해, 마라의 샘 모자원 등에 기부됐다.
‘솔드아웃 바자회는 배우 윤승아가 기획 단계부터 물품 준비와 판매까지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었다. 당초 ‘솔드아웃 바자회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바자회가 열린 첫날 준비된 물품들이 거의 모두 팔리면서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
‘솔드아웃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윤승아는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3일 동안 기획했던 바자회가 단 하루 만에 끝났다. 선뜻 물품을 기부해준 디자이너 여러분들과 많은 브랜드 관계자분들,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솔드아웃 바자회에 와 좋은 일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온스타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아웃에 출연한 12명의 디자이너들과 30여 개의 브랜드가 함께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