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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 자금 증가세 3개월째 둔화
입력 2006-10-02 14:07  | 수정 2006-10-02 14:07
적립식 펀드의 판매액 증가세가 3개월째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적립식펀드 총 판매잔액은 25조2천억원으로 한달전에 비해 9천억원이 늘었고 계좌 수도 724만개로 13만7천개가 증가했습니다.
월별 적립식펀드 판매잔고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그 증가폭은 석달째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자금 유입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적립 규모를 늘리고 오히려 상승할 때는 투자를 줄여 평균매수단가를 낮추는 투자 방식이 정착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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