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은행장, "금융환경 우호적이지 않다"
입력 2006-10-02 12:37  | 수정 2006-10-02 12:37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월례조회에서 "우리를 둘러싼 금융환경은 결코 우호적이지 않다"며 직원들에게 분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신 행장은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금융권의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과 금리 등 시장 리스크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
내년 경영 방향에 대해 "내실 위주의 영업전략을 기초로 고객 기반을 다지고 통합은행의 체질을 튼튼하게 하는 방향에서 경영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