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대선 룰라 과반득표 실패
입력 2006-10-02 11:32  | 수정 2006-10-02 11:32
브라질 대선 투표에서 집권 노동자당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브라질 사회민주당 제랄도 알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연방선거법원은 94% 정도 진행된 개표 집계 결과 룰라 대통령이 49.06%, 알키민 전 주지사가 41.11%를 득표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룰라 대통령과 알키민 전 주지사가 오는 29일 실시되는 결선투표에서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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