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저스틴 비버, 셀레나 열애에 발끈? 가수 지망생과 교제 시작
입력 2013-02-24 13:52  | 수정 2013-02-24 15:37

최근 셀레나 고메즈(22)와 결별한 저스틴 비버(18)가 17세 가수 지망생과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1일(현지시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17세의 가수 지망생인 엘라 페이지 로버츠 클락과 열애중이다.
지난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3 브릿어워드 애프터 콘서트에서 둘의 모습이 처음 포착됐었다. 이날 저스틴 비버는 엘라 페이지를 대동하고 입장하지는 않았으나 장내에서 함께하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비버의 새 연인 엘라 페이지는 영국 출신으로 검은 피부와 금발이 매력적인 17세 가수 지망생이다.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모델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일각에서는 엘라 페이지는 어릴 적부터 유명해 지길 바라고 있었다. 학교에 다니면서도 모델 일을 계속 해왔으며 가수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저스틴 비버를 만나는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일 수 있다”며 의도적 만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11월, 연상의 연인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했으며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호추 출신 배우 루크 브레이시와 연애를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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