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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불법주택 부유층 대거 적발
입력 2006-10-02 10:12  | 수정 2006-10-02 10:12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 특별관리지역에 불법으로 고급 전원주택지를 조성한 혐의로 부동산 개발업자 50살 안 모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6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 등은 한강상수원보호구역 특별관리지역인 경기 양평군 일대에서 고급 전원주택지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으로 산지전용허가를 받아 산림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불법 개발 행위를 묵인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소속 공무원 이 모 씨에 대해서 대가성 금품을 받았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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