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중은행장 "내년 경제 전망 밝지 않다"
입력 2006-10-02 09:42  | 수정 2006-10-02 09:42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내년 영업활동에 영향을 주는 경제지표가 그다지 밝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강 행장은 10월 월례조회를 통해 올해는 경영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내년에는 국내 경기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월례조회에서 조직 경쟁력의 바로미터이자 핵심 성과지표인 영업이익이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됐듯이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지원 역할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이 외부의 엄연한 평가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성장과 발전방안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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