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복지 교육 국방 예산 2008년 50% 돌파
입력 2006-10-02 06:52  | 수정 2006-10-02 06:52
오는 2008년이면 복지·교육·국방 등 3대 예산의 비중이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2010년까지 일반 특별회계, 기금의 예산은 올해 224조원에 이어 내년에는 238조원, 2009년 269조원, 2001년 287조원 등 연평균 6.4%씩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3대 분야의 연평균 증가율(2006년 기준)은 복지 9.1%, 교육 8.1%, 국방 9% 등으로 전체 예산의 연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08년에는 3대 예산의 비중이 50.2%에 이르러 사상 처음으로 50%선을 넘게 되며, 2009년 51.4%, 2010년 52.4% 등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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