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제6의 멤버? 전현무와 전략적 제휴”

샤이니가 스스로 제6의 멤버라고 주장하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에 대해 ‘전략적 제휴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샤이니는 2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정규 3집 챕터1 ‘드림 걸-더 미스콘셉션 오브 유((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 직전 샤이니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무에 대해 언급하며 재미있다. 한국 활동이 없을 때 샤이니로 활동해줘서 고마운 점도 있다”며 하지만 지금 이상으로 도가 지나치면 부담스러운 부분도 생길 것 같다”며 전략적인 관계일 뿐”이라고 웃었다.
전현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샤이니 음원이 공개된 지난 19일 "샤이니 '드림걸' 바로 다운로드, 벨소리 장착 완료"라며 "'무시퍼'에 이은 '무림걸' 작업에 돌입해야겠네요. 제 6의 멤버는 나"라는 내용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샤이니는 19일 신곡 ‘드림 걸(Dream Girl)을 공개하고 20일 3천명의 팬들 앞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