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샤이니가 말하는 “우리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
입력 2013-02-20 19:46 

샤이니가 자신들에 대한 대중들의 오해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샤이니는 2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정규 3집 챕터1 ‘드림 걸-더 미스콘셉션 오브 유((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 직전 샤이니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에 대한 오해(misconception)에 대해 설명 밝혔다.
먼저 종현은 SNS 통해 시크하단 이미지가 있는데 자연스럽게 가장 오픈을 하려고하는 부분이다. 평소 인터넷을 많이 하나 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도 할만큼만 한다”고 시크하게 말했다. 이어 이제 스물네살이다. 나는 내 나이또래에 맞게 엄청나게 장난끼가 많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호는 다섯 명 다 포함된 이야기도 포함된다.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6년차다. 그만큼 시간이 흘렀다.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을 하고 일찍 사회생활을 한 셈이다. 그러다 보니 진중함 밖에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며 우리에게도 또래와 같은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
샤이니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오해에 대해 오해라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만드는 하나의 과정들이라고 본다. 그걸 재미있게 바라 본 것이 이번 앨범의 주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샤이니는 19일 신곡 ‘드림 걸(Dream Girl)을 공개하고 20일 3천명의 팬들 앞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