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7공’ 최강희, 팬들이 보내준 밥차에 싱글벙글
입력 2013-02-20 18:16 

배우 최강희가 팬들의 응원 덕에 ‘7급 공무원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쐈다.
지난 17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촬영장에 최강희의 팬들이 십시일반 해 모은 밥차가 출동했다.
촬영장에는 경자가 쏜다” 잘 쏠 자신은 없어. 근데.. 못 쏘진 않을 거야!!”라는 플랜카드와 함께 150인분의 보양식, 닭백숙이 등장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기운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 최강희는 팬들이 제작한 플랜카드 속 포즈를 그대로 재연하고 손가락으로 숫자 ‘7을 그린 채 환하게 웃으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기도 했다.
‘7급 공무원 제작진은 최강희가 혹독한 추위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리드하고 있다”며 팬들의 깜짝 선물 덕에 스텝 모두 힘을 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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