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고생 10명 중 3명 스마트폰 하루 3시간 사용
입력 2013-02-20 14:51 
서울시 중·고등학생 10명 가운데 3명 정도는 하루 3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스마트폰 사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고등학생 30만 7천여 명 중 29.6%가, 중학생은 중학생 29만 8천여 명 중 25.7%가 하루 3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시간 이상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중학생은 10.2%, 고등학생은 12.6%나 돼 학생들의 스마트폰 의존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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