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인보우, 성룡과 깜작 만남 "뮤직비디오 감사"
입력 2013-02-20 09:01 

걸그룹 레인보우가 한국을 방문한 성룡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레엔보우 측은 20일 "레인보우가 18일 성룡, 배우 권상우와 만나 홍보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레인보우의 새 앨범 수록곡 ‘골든 터치(Golden Touch)의 뮤직비디오를 성룡 주연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의 영상으로 완성하며 성사됐다. 이번 작업은 한국 내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 가수 파트너를 찾던 성룡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펑키 디스코 리듬의 ‘골든 터치(Golden Touch)는 영화 속 명장면들과 만나 더욱 새롭게 변신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하는 성룡 주연과 제작, 각본을 모두 맡은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보물사냥꾼으로 변신한 성룡과 권상우가 12지신 청동상 중 행방이 묘연한 6개의 청동상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배경으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레인보우는 현재 새 앨범 타이틀곡 ‘텔미 텔미(Tell Me Tell M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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