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효성 “스토커가 매일 회사로 찾아와…”
입력 2013-02-19 16:52 

걸그룹 시크릿의 효성이 스토킹에 시달렸던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효성은 과거 스토커의 위협에 시달린 아찔한 경험담을 공개, 충격을 줬다. 효성은 스토킹 경험을 묻는 MC의 질문에 매일 회사를 찾아와 위협을 가하려고 했던 팬이 있었다”고 말했다.
효성은 몇 개월 동안 회사 안에 들어와서 무조건 나를 만나야겠다고 우겼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아찔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번 방송에서 효성은 아이돌 최초로 언더웨어 모델로 발탁된 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핫이슈가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효성은 걸그룹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섹시해보이면 따가운 시선이 쏠린다. 다행히 러블리하게 나왔다”라고 말했다.
함께 패널로 출연한 주영훈, 김창렬 등 남성 출연자들은 잘 봤다”는 의미심장한 감상평(?)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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