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넌 안 예뻐!” 아이돌 스타 엄마들의 톡톡 튀는 돌직구
입력 2013-02-18 16:10 

씨스타 효린과 레인보우 우리 엄마의 돌직구 발언들이 화제다.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 현장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여신이라고 소개하는 엄마 때문에 창피하다는 여학생이 등장했다.
MC들은 게스트로 나온 효린과 레인보우 우리에게 부모님이 예뻐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효린은 우리 엄마는 나에게 예쁘다는 이야기를 전혀 안한다. 내 얼굴은 개성 있는 편이지 예쁜 얼굴은 아니라고 한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효린의 엄마는 KBS 2TV 설 특집 ‘스타 패밀리쇼 맘마미아에도 출연, 최강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우리는 최근 내가 머리를 잘랐다. 엄마가 내 머리를 보더니 ‘넌 머리발인데 대체 왜 그랬냐고 해서 속상했다”며 직접적인 비판을 서슴지 않는 엄마에게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녹화된 방송분은 1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