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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원가 공개방침 지난 7월 결정"
입력 2006-09-30 07:47  | 수정 2006-09-30 07:47
정문수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은 분양원가 공개방침이 이미 지난 7월에 결론을 내리고 대통령에게 보고된 사안이었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방향 선회가 갑작스런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 보좌관은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한국경제설명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나 8.3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부터 분양원가 공개를 내부적으로 검토해오다 지난 7월에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분양원가 공개가 100%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행 여부는 수요공급과 가격형성 상황을 종합 고려해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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