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레종' 담뱃갑 바꾼다…버전4 출시
입력 2013-02-18 13:07 
KT&G는 인기 담배 '레종'(RAISON)의 포장을 확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출시 이후 변함없는 품질과 맛으로 사랑을 받아 온 레종은 그동안 세 번에 걸친 리뉴얼로 모습을 바꿨고, 이번 네 번째 버전에서도 큰 폭의 변화를 시도합니다.
새로워지는 제품은 '레종블랙' '레종블루' '레종그린' 3종으로 곡선의 물결무늬를 패키지 전체에 적용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바탕색을 흰색으로 통일해 깔끔함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레종의 알파벳 문자인 'R'과 'S'를 활용해 고양이 캐릭터를 재치있게 표현했고, 새로운 글자체를 적용한 제품명을 상단에 크게 배치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김관중 KT&G 레종팀장은 "레종은 꾸준한 리뉴얼과 한정판 출시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리뉴얼되는 레종의 가격은 변함없이 갑당 2,500원입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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