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돌아온 현빈 차기작, 영화 할까 드라마 할까?
입력 2013-02-18 11:25 

군필 배우 현빈이 활동 재개를 위해 신중하게 작품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12월 해병대로 만기 전역한 현빈은 올 한 해 컴백이 가장 기대되는 톱스타로, 연예계는 그의 행보 일거수일투족에 주목하고 있다.
전역 전부터 다양한 시나리오를 받아왔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신중하게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인 작품은 없다. 드라마는 시기상조라 생각하고 영화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좋은 작품을 만난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 남자 이경희 작가와 접촉하며 차기작을 논의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내달 9일 대만을 시작으로 6~7개 중화권 도시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모습을 드러낸 CF업계에서도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모델로 발탁돼 활동 중인 브랜드 외에 논의 중인 CF도 몇 개 더 있다”고 귀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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