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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어디까지?… ‘50% 돌파’ 눈 앞
입력 2013-02-18 11:16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의 끝은 어디일까.
지난 17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달 27일 40회분에서는 전국 시청률 45.6%를 기록하며 지난해 방영된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최고 시청률인 45.3%를 넘어섰다. ‘내 딸 서영이는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우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서영(이보영)과 아버지 삼재(천호진)가 ‘서영의 결혼으로 헤어질 때, 서로에게 건넸던 돈을 차마 쓰지 못한 채 간직하고 있었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하나씩 베일을 벗어가는 이들 부녀의 서로를 향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극하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내 딸 서영이가 과연 꿈의 시청률 50%를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주말에 방송된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과 ‘백년의 유산은 6.0%, 19.0%를 기록했다. 또, SBS ‘내 사랑 나비부인과 ‘돈의 화신은 11.6%, 13.1%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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