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평균 42분 걸려 출근

주민 19만 8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민의 하루 평균 출근길은 11km, 소요 시간은 42분으로 집계됐습니다.
2010년 10월 기준으로 서울시민의 평균 출근 거리는 11.1km, 출근 시간은 41.5분, 퇴근은 평균 9.67km, 36.7분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중교통 분담률은 64.3%로, 2006년에 비해 2% 포인트 증가했지만, 승용차 분담률은 2.2%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을 드나드는 승용차 10대 중 9대가량은 '나 홀로 차량'으로 파악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