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비서실장에 허태열 전 의원
입력 2013-02-18 10:18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 비서실장에 허태열 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은 오늘(18일) 청와대 비서실장과 3명의 수석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비서실장엔 16대와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허태열 전 의원이, 국정기획수석은 현재 인수위에서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를 맡은 유민봉 전 성균관대 교수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또 민정수석엔 곽상도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홍보수석엔 이남기 SBS미디어홀딩스 사장이 맡게 됐습니다.
윤 대변인은 청와대 비서진에 대한 후속 인선은 2~3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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