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중, 유엔 사무총장 선출 조기매듭 희망"
입력 2006-09-30 04:27  | 수정 2006-09-30 04:27
미국과 중국은 유엔 사무총장 후임자가 업무를 원활히 인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해 사무총장 선출 절차를 조기 종결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외교소식통은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에 결정적 영향력을 가진 미국과 중국은 세계 최고의 외교관인 유엔 사무총장 후임자 문제를 가급적 빨리 마무리짓자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엔 안보리는 코피 아난 사무총장이 물러나기 2개월여 전인 10월 중반,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후임 사무총장 선출 문제를 매듭지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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