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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이지연 고백 "남자친구 있어요"
입력 2013-02-18 09:21  | 수정 2013-02-18 09:21

미국에서 요리사로 변신한 ‘원조 아이돌 이지연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이지연은 최근 현지 주간지 '크리에이티브 로핑 애틀랜타가 뽑는 매력적인 인물에 선정됐습니다.

해당 잡지사 측은 "K팝스타 출신 이지연의 두 번째 일은 첫 번째보다 달콤하다"며 "10대 시절 4장의 앨범을 내며 팬을 몰고 다녔지만 1999년 애틀란타로 오며 음악에 대한 사랑을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바꿨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지연이 인터뷰 도중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것.


이지연은 ‘가족관계를 묻는 질문에 ‘남자친구 있음이라고 답했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한국에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남자친구와 애완견”이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의 최대 부촌인 샌디스프링스에서 이지연이 운영하는 얼룸마켓은 2010년 10월 직원 4명으로 시작했지만 2년 만에 지역에서 손꼽히는 레스토랑으로 성장했습니다.

[사진 = 이지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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