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헬스보이’ 이승윤, 식스팩 실종 “결혼 후 이렇게 됐다”
입력 2013-02-18 09:10 

개그맨 이승윤(36)의 복근이 사라졌다.
이승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정여사에 헬스 트레이너로 깜짝 등장, 오랜만에 개콘 무대에 나섰다.
‘헬스보이라는 코너를 진행하면서 몸짱 개그맨으로 유명세를 탄 이승윤은 후배 개그우먼 권미진 이희경 등의 다이어트 도우미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호가 王자 없는 거 아니야?”라고 이승윤에게 묻자, 그는 자신의 티셔츠를 올려 배를 공개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승윤의 배에는 선명했던 식스팩은 오간데 없고 뱃살이 볼록하게 올라 있었다.
이에 이승윤은 결혼 후 이렇게 됐다”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여보 사랑해”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해 9월 일반인 김지수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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