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라디오 고별 연설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이었다"
입력 2013-02-18 08:22 
이명박 대통령은 라디오 고별 연설을 통해 정치의 시대를 넘어 일하는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일꾼이 되고자 했다며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제 며칠 뒤면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며, 지난 5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매 순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후회나 아쉬움은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어느 정부보다 서민의 삶을 따뜻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자평하면서도 서민 살림살이는 여전히 팍팍하고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