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뚝섬 상업용지 4구역 잔금 미납
입력 2006-09-29 19:27  | 수정 2006-09-29 19:27
서울 성동구 뚝섬 상업용지 4구역의 잔금이 납부기한인 오늘(29일)까지 납부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4구역을 낙찰받은 부동산 개발업체 P&D홀딩스가 납부 기한까지 잔금 3천996억원과 연체이자 650억원을 납부하지 못했다며 다음달 2일 계약 해제를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D홀딩스는 오늘 잔금을 우선 납부한 뒤 이자는 차후에 내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시는 민법 규정상 불가능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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