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어디가’ 윤후, 엄마 구할 세뱃돈 위해 ‘18배’
입력 2013-02-17 18:55 

윤후가 엄마를 구할 4만원을 위해 절 40번을 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설을 맞아 세배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에 엄마가 cctv에 찍혀 경찰서에 끌려간다”며 엄마를 구할 4만원을 원했다.
이에 윤민수는 돈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후에게 4천원을 4만원으로 속이며 줬고 후는 이내 3만 6천원이 더 필요한 것을 알았고 절 1번에 천원씩 36번을 더 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후는 엄마를 구할 4만원을 구하기 위해 김성주와 송종국에게 18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108배 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만 8천원이니까 두 번 더 한 셈치고 2만원 준다. 밥도 건강하게 너무 많이 먹지 말라”고 덕담을 해줬다.
또한 민국이와 그의 동생 민율이도 후처럼 절을 한 번 이상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집 송종국과 지아네 집으로 향한 후는 또 다시 18배를 실현했고 엄마를 구할 4만원을 얻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의 요리 ‘짜파구리가 송종국의 눈꽃밥, 윤민수의 5단 밥케이크, 성동일의 김치전과 주먹밥, 이종혁의 버라이어티 모닝 퐁듀를 이기고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해 요리대결의 1등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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