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형진, ‘내 연애의 모든 것’으로 2년 만에 안방컴백
입력 2013-02-16 17:22 

배우 공형진이 SBS 새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에 전격 합류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공형진은 최근 ‘내 연애의 모든 것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3월 1일 첫 촬영에 임한다. ‘짝패 이후 2년 만에 안방에 복귀라 그가 어떤 연기를 펼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형진은 극 중 국회에 몸답고 있는 기회주의자 문봉식 역을 맡았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신하균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여주인공은 이민정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한편,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이응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정치 신념이 다른 정당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의 비밀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송혜교·조인성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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