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김정은, 핵실험 이후 첫 공개석상 등장
입력 2013-02-16 12:17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3차 핵실험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하루 앞둔 어제(1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김정일 시계' 수여식에 참석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시계를 받은 유공자들 가운데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있다고 밝혀 이들이 장거리 로켓 발사와 제3차 핵실험에 관여한 인물들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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