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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6언더파 맹타…공동선두 도약
입력 2013-02-16 12:12  | 수정 2013-02-16 16:55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첫 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배상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로 6언더파를 기록, 중간 합계 9언더파로 공동 1위에 자리했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14번 홀까지 네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고, 후반에도 버디 4개를 기록하는 등 최상의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배상문은 지난해 PGA에 데뷔해 준우승한 것이 개인 최고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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