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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 용지 무자격업체 특혜 제공 의혹"
입력 2006-09-29 18:12  | 수정 2006-09-29 18:12
열린우리당 최재성 의원은 서울시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 사업용지 5천5백평을 무자격 업체에 특혜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정부의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최 의원은 서울시가 독일대학컨소시엄이 2억유로를 투자하기로 해 한독산학협동단지의 상암동 DMC 입주계획을 승인했지만 확인결과 일부 대학은 2억유로 투자건을 모른다고 했고 심지어 컨소시엄 회원이 아니라는 대학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2억유로 투자 사실이 없는데 도 불구하고 허위 사업계획서를 근거로 서울시가 용지를 공급해준 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한명숙 총리는 이 문제를 철저히 조사하고 감사원도 서울시를 감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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