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최근 MBC ‘일밤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 녹화에 출연, 정석원과 첫키스를 한 시간이 밤 11시라고 밝혔다.
이날 마술사 최현우는 백지영과 함께 진행한 마술에서 꿈 속에 정석원이 나와 부탁이 있다고 말을 했다”며 조심스레 백지영의 연인 정석원에 대해 운을 뗀 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최현우는 정석원의 말을 전하며 어머님보다 소중한 여자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모두의 부러움을 사게 했다.
정석원과의 첫 키스 시간을 묻는 질문에 백지영은 늦은 밤 11시로 기억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최현우는 밤이 아닌 아침 11시 아니냐”고 재치있는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7일 오후 6시 3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