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루시드폴 ‘목소리와 기타 2013’, 작아진 공연장·깊어진 울림
입력 2013-02-14 18:07 

‘가요계 음유시인 싱어송라이터 루시드 폴이 2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로 돌아온다.
루시드 폴은 오는 4월 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 반쥴에서 ‘목소리와 기타 2013-다른 당신들이라는 부제로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음악적 휴식기를 갖고 예년에 비해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던 루시드 폴은 ‘목소리와 기타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4월 한 달 동안 총 24회에 걸쳐 매일 다른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루시드 폴의 노래와 기타 연주 그리고 건반 주자의 협연으로 구성됐다.

공연 장소인 반쥴은 정형화된 공연장이 아닌, 여러 퍼포먼스가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인 만큼 루시드 폴은 관객들과 눈높이를 맞춘 상태에서 지금까지 선보인 공연과 다른 깊이 있는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루시드 폴 단독 공연 ‘목소리와 기타 2013 티켓은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오픈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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