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원주, 4년 이내 치매발병률 50% 진단 충격
입력 2013-02-14 14:25 

배우 전원주(73)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전원주의 치매 검사 진단 결과가 공개됐다. 그는 MRI 검사 결과 ‘나이에 비해 뇌가 10년 젊다는 소견을 받은 반면, 인지능력 검사 결과 ‘기억력 ‘주의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 인지력 ‘전두엽 집행능력등 5개 부분 중 3개 이상이 표준치 이하를 기록했다.
이에 신경외과 전문의 한설희 교수는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다”며 정상적인 사람의 치매 발병률이 1~2%라면 이 경우는 15-20%로 10배나 높다. 이대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4년 이내 치매 발병률이 50%에 달하게 된다”며 경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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