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문방위 '방송진흥 이관' 열띤 공방
입력 2013-02-13 18:28 
새정부 조직개편안의 방송진흥 이관을 두고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고수하며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주최 공청회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미래창조과학부로의 방송진흥 기능 이관을 두고 방송의 독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의견과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각각 나뉘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비례대표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반대 입장인 미래부의 정보통신기술 부분 분리 주장에 대해 융합을 통해 각 산업분야가 경쟁력을 가지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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