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KTX 여승무원 도급은 적법"
입력 2006-09-29 11:17  | 수정 2006-09-29 11:17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의 KTX 승무업무 도급 행위에 대해 적법하다는 재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엄현택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인사노무관리나 경영 측면에서 한국철도공사가 도급한 계열사인 한국철도유통에 대해 일부 독립성을 침해한 사실이 있지만 종합적으로 판단할때 본질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TX 여승무원들은 이번 재조사 결과에 대해 정부가 정치적 고려로 위법도급을 적법 판정했다고 비판하고 국정감사장을 통해 재조사 결과의 부당성을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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