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한국 상대 무역적자 25% 증가…FTA 영향
입력 2013-02-09 04:14 
지난해 미국의 한국 상대 무역수지 적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는 총 165억 6천2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5%나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부품 부문에서 172억 8천900만 달러의 적자를 내 전년보다 22.2%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일각에서는 한·미 FTA가 한국에 유리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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