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女배우 12명이 모두 성상납 대상…'충격'
입력 2013-02-08 10:29  | 수정 2013-02-09 09:31

중국 고위 관리가 출연 여배우에게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7일 중국의 각종 보도매체는 최근 인터넷에서 류즈쥔 전 철도부장이 드라마 신홍루몽 출연 여배우들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일 하얼빈에서 열린 류 전 부장의 측근 재판 도중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신홍루몽에 출연한 주요 여배우 12명이 모두 성상납 대상이라고 밝혀 팬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특히 해당 작품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바이빙을 비롯해 야오디, 탕이페이 등은 현재 중국의 신세대 톱스타로 손꼽히고 있는 상태.


끊이지 않는 중국 고위 관리와 유명 여배우의 성상납 의혹에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충격이다”, 연예계 정말 무섭다”, 여배우들 안쓰럽다”,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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