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뻥방송' 박보영 소속사 대표, 결국…'충격'
입력 2013-02-07 16:38  | 수정 2013-02-07 18:14

‘정글의 법칙진위논란을 일으킨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 김상유 대표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7일 오전 김상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일단,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일이 너무 커지고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라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는 이틀 동안 폭우로 고립이 되려는데도 철수 소식이 없어 베이스캠프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며 맥주를 먹게 되었습니다”며 정글 팀이 밤이 다 돼서야 철수해 그때서야 보영이를 보게 되자 안도와 제작진의 원망스러움에 경솔하게 행동했습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답답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격하게 표현해서 많은 분들께 오해를 하게 돼서 죄송합니다”라며 동물에 관해서는 인서트촬영을 위해 진행한 모습을 오해를 하였습니다. 이 또한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죄했습니다.


앞서 김상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정글의 법칙은 ‘개뻥 프로그램이라며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이고 동물들을 잡아서 근처에 풀어놓고 리액션의 영혼을 담는다고? 다음엔 뉴욕 가서 센트럴파크에서 다람쥐 잡아라 XX아! 여행가고 싶은 나라 골라서 호텔에서 밤새 맥주를 1000달러나 사서 마시고 이젠 아주 생맥주집 대놓고 밤마다 술 X먹네! 이게 최고의 프로그램상이나 주고 아주 XX들 하네”라고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한편 정글의 법칙 팀은 소속사 대표가 술 취한 상태에서 개인감정을 올린 것으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