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철 “사탕 키스보다 더 한 이벤트 있어”
입력 2013-02-07 16:22 

배우 김영철이 ‘아이리스2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보였다.
김영철은 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극 ‘아이리스2 제작보고회에서 1편과 2편은 무엇이 다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1편과 달리 2편은 연령수준이 많이 낮아졌다. 출연진들이 2편에서 더 많이 고민을 하고 있다. 1편보다 더 잘 만들고자 하는 바람이다. 정태원 제작자가 앞서 ‘1편보다 더 나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내 생각에는 2편이 더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1편을 기준으로 해서 지금은 더 젊고 더 활동적인 배우들이 출연해 잘할 것이다. 1편보다는 시청률이나 완성도도 더 높을 거다. 아무쪼록 더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제부터 시작이고 지금까지 8편정도 제작을 완료했다. 12편을 더 만들어야 하는데 어려운 해외촬영은 모두 마쳤고 국내촬영만 남겨두고 있다. 이다해와 장혁의 사랑이 굉장히 절절할 것이다. 걱정하지 마시고 ‘사탕키스보다 더한 이벤트가 있으니 기대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시즌1을 뛰어넘는 섬세하고 다양해진 액션과 치밀한 대결 구도, 절절한 멜로로 탄탄한 스토리를 구성한 첩보액션멜로드라마. 더욱 거대해진 음모로 가려진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거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월 13일 밤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