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동서독 격차 해소 15~20년 더 걸릴 것"
입력 2006-09-29 00:57  | 수정 2006-09-29 00:57
독일이 통일된 지 16년이 지났지만 동독 경제가 서독 수준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앞으로 15~20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볼프강 티펜제 교통건설장관은 통일 이후 동독 지역에 대해 개발과 투자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 많은 시행 착오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티펜제 장관은 동독 개발의 긍정적인 성과 뿐 아니라 어려움과 문제점 등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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