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형돈의 두 딸, 쌍둥이 진짜 이름 공개
입력 2013-02-06 21:01 

정형돈의 쌍둥이 이름이 공개됐다.
그의 쌍둥이 이름이 화제가 된 것은 앞서 하하의 작명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행쇼 코너에서 하하와 정형돈은 쌍둥이 이름을 놓고 씨름을 벌였다. 이날 하하는 첫째와 둘째의 이름을 각각 ‘정신차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부인사인잘해로 지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의 트위터에서 밝혀진 딸들의 이름은 유주-유하 였다.

그녀는 지난달 22일 트위터에 우리 아기들 앞으로 온 첫 우편물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강풀이 보낸 쌍둥이 축하 선물을 공개했다. 강풀의 보낸 선물 봉투에는 정형돈·한유라 부부의 쌍둥이 이름 '정유주,유하'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강풀은 유주야, 유하야 반가워. 늘 행복하렴”이라는 훈훈한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형돈의 쌍둥이 이름을 접한 네티즌들은 쌍둥이 이름 둘 다 정말 예쁘다” 정형돈 하하가 지어준 이름은 어떻게?” 강풀 메시지 센스 있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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