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지환, 이주여성 위해 팬들과 함께 1톤 쌀화환 기부
입력 2013-02-06 18:25 

배우 강지환이 팬클럽과 함께 이주여성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강지환은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제작발표회 행사를 맞아 팬들이 선물해 준 1톤의 쌀 화환을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에 기부했다.
강지환 측은 평소 소외계층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배우 본인 의견을 듣고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측은 센터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이주여성들을 위해 쌀 기부를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이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지환 측은 강지환은 팬들의 몰래 선행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주여성센터에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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