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교회 지하계단서 성폭행한 20대 영장
입력 2013-02-06 18:14 
대전 서부경찰서는 길 가던 여성을 교회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2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5일) 오후 11시쯤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쫓다 대전 서구 가수원동의 한 교회 지하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여성이 112에 신고했는데도 도망치지 않고 있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조사과정에서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