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습 도박범 24명 검거
입력 2013-02-06 17:26 
충남지방경찰청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24명을 붙잡아 도박장을 개장한 서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서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대전과 충북 지역에서 인적이 드문 펜션과 음식점에서 하루에 판돈 7억 원 상당이 오가는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 씨 등이 조직폭력배에게 일정액을 상납하며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도박장을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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